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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 목사님을 소개합니다."
2024-11-16 12:58:55
남기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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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주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여 27일(수)까지 “VIP와 함께 하는 전도부흥집회”가 열립니다. 예년과 다르게, 부흥집회 앞에 “VIP와 함께 하는”과 “전도”라는 말을 붙인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에 오시는 강사 목사님이 가수 출신이시고(지금도 활동 중이십니다), 인생 가운데 경험한 “반전의 하나님”을 나누실 것이므로, VIP에게 설득력 있게, 그리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VIP 전도의 아주 좋은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나들 목사님을 알게 된 것은 지난 목자 컨퍼런스 때였습니다. 당시 목자들을 위한 격려의 시간이 있었는데, 찬양, 히트곡, 그리고 나들 목사님의 짧은 간증이 참석했던 목자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그 시간에 함께 하며, 우리 교회에 한 번 초청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식사 시간에 자연스럽게 만나서 대화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돌아와서 기도하는 가운데, VIP와 함께 하는 전도부흥집회 강사로 섬겨 주실 것을 나들 목사님께 요청 드렸고, 수락해 주셔서 이번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인형의 꿈”, “좋아좋아”라는 유명 히트곡의 원조 가수를 가까이 만날 수 있고, “반전의 하나님”이란 주제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한, 믿음이 없는 분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간증을 들을 수 있는 너무나도 좋은 기회입니다. 그 동안 전도하고 싶었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다면, 이번에 용기를 내어 초청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아래 나들 목사님이 직접 소개하신 글을 인용하여 구체적인 소개를 대신합니다.

 

저는 듀오 '일기예보' 라는 이름으로 대중음악 가수로 활동했던 사람입니다. 당시 예명으로 '나들'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나름 '인형의 꿈', '좋아좋아' 같은 유명한 히트곡도 몇 곡 있습니다. 활동 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2009년 목사 안수를 받았지만 엔터테인먼트 사역의 비전으로 목회가 아닌 대중음악 활동을 계속하였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고 나니 다니던 교회에서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아, 서운하지만 교회를 나와서 다닐 교회를 찾던 중 2014년 서울 마포 다운교회를 소개받아 다니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부담이 될까 하여 조용히 소극적인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아내의 권유로 함께 평신도세미나를 가게 되었는데 당시 처음 세미나를 개최한 수원 한길교회였습니다. 강사로 최영기 목사님이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서 가정교회에 눈이 열렸고 전도에 불이 붙었습니다. 당장 목자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당시 소속했던 목장이 분가를 할 형편이 아니어서 발만 동동거리며 마냥 기다려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저희의 형편을 잘 아시던 석정일 목사님께서 개척목장을 해보라고 권유하여 목원 없이 개척목장으로 분가를 하였습니다.

 

지인(VIP) 세 명과 함께 2017년 시작한 첫 목장은 수개월만에 실패했습니다. 그 후 당시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강의를 하던 중이라 전공생 중에 VIP를 목장으로 초대하여 두번째 목장을 시작했습니다. 음악전공학생이라 말을 잘 들어서인지 매주 친구들을 데려오며 모임이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2020년 드디어 목원 중 한 친구가 교회에 가보고 싶다고 하면서 물꼬가 트이더니 한 두 명 더해지면서 세 명의 청년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힘을 얻어 믿지 않는 가족까지 목장으로 연결하면서 3년동안 7명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음악전공생들을 인도할 더 좋은 아이디어가 막 생겼고, 방법들에 대해 담임목사님과 상의를 하면서 독특한 목장의 특성상 교회개척으로 방향이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2월에 합정동에 교회를 개척하였는데, 8명으로 시작하여 1년 반 만에 30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저는 여전히 대중음악활동도 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일에 저의 대중음악활동이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가끔 "목사가 대중음악활동을 한다" 고 손가락질하는 것을 느끼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평생 목회하면서 대중가수활동을 병행하며 사역하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남기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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