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111 중보기도가 시작됩니다. 111 중보기도는 일주일에(1) 하루(1) 한 시간씩(1) 교회에 나와서 릴레이식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그 동안 VIP를 위한 기도에 집중했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11 중보기도”로 명칭을 정하고, 아래 기도제목을 붙들고 집중적으로 기도합니다.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는 성도님들께는 이 기도제목을 나눠 드립니다. 교회에 나와 기도하지 않는 성도님들도 939기도 시간에 기도문에 이어서 이 기도제목을 붙들고 기도하거나 적어도 매일 한번씩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11 중보기도 일곱 가지 기도제목입니다.

1.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속히 종식되어 교회 예배와 모임이 정상화 될 수 있게 해 주시고, 목장과 교회가 흔들림이 없이, 오히려 더 견고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2.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이 시기에 성도들 모두 십자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온전한 믿음을 회복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3.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장과 직장의 문제, 자녀 문제, 경제적 어려움의 문제 속에서도 환경이 아닌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4. 몸이 연약한 지체들, 특히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와 능력, 강건함을 허락해 주옵소서.

5.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북한의 전쟁 도발행위를 막아 주시고, 주님 안에서 이 땅에 참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6.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교역자들과 교회 평신도 리더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코로나19 가운데서도 교회를 온전히 세워나갈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7.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신약교회 정신을 붙들고, 상황과 환경을 초월하여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교회가 주님 나라 위해 지속적으로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남기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