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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너무 평안하고 너무 감사 했습니다.
2024-10-31 20:27:49
김욱환
조회수   226

안녕 하십니까
저는 대구 달서 서대구 교회의 김욱환 집사 입니다.
먼저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저희 부부를 천사로 섬겨 주신 옥수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저희 교회는 아직 가정교회를 시작 하지 않았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당회에서는 올해에 가정교회를 시작하기 위하여 준비 하는 중에 있습니다.
저는 목사님께서 가정교회를 한다고 하셔서 목원으로 열심히 동역 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세미나 참석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직접 섬기는 삶을 살면서 제자들에게 섬기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서 교육 하셨다고 말씀하시며
섬기는 삶을 살것인지, 섬김을 받는 삶을 살것인지 결정 해야 한다는 강사목사님의 말씀에 감사한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의 강의들으면서 앞으로의 삶은 섬기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결심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섬기는 삶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중에 하나님께서는 드림목장의 강민우목자님과 송연화목녀님의 
섬기는 삶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알지 못하는 외지에서 오는 사람에게 자녀와 같이 생활하는 "안방을 내어 주시는 삶"
섬김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저희 교회의 세미나에 다녀 오신분들께 말로만 듣던 일이 눈 앞에 현실이 되자 심장이 떨리고 어떻게 
이렇게 하실 수 있나 너무 감사하고 감사 했습니다.
강사목사님께서는 강의 중에 절대 긍정, 절대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자카르타 목장을 탐방하면서
절대 긍정, 절대 순종이 무엇인지를 하나님은 저의 눈으로 보게 하셨습니다.
목자님의 모든 말씀에 긍정적으로 생각 하시고, 목자님의 모든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이지만
상하관계가 아니고, 가족 같은 관계의 모습 이었습니다. 그냥 가족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원 한분 한분이 준비 해 오시는 식사와 간식, 예배 중에 목자님의 말씀에 따라 
각자맡은 일을 일을 하시는 모습이 감동 자체였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드림목장과 자카르타 목장을 보면서 제가 느끼고 결단 하게 하셨습니다.
첫날 입구에서 안내 하시던 목자님의 미소와 6층에서 만난분들의 미소에서 너무나 순수 함이 느껴저서
어떻게 이럴수 있나 했는 데 간식을 주실때와 9층 에서 식사를 준비해주실 때도
모든성도님들의 모습에 가식이 없는 순수함과 기쁨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순수한 섬김을 받으면서 우리교회도 이렇게 될 수있을 까 아니 우리 교회도 이렇게 되면 좋겠다는
부러운 마음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모든 세미나를 마치는 가운데 저의 마음엔 우리 교회담임 목사님이 가정교회를 알게 하시고
가정교회로 전환 하시려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담임 목사님이 가정교회를 모르셨다면 저도 평생 가정교회를 알지못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하신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시고
가정교회까지 알게하셔서 신약교회를 회복하고, 영혼구원하여 제자 만드는 삶을 살아가도록
해 주셔서 감사 한 마음 입니다.
하나님 지금은 부족하지만 드림목장과 자카르타 목장을 보여 주신 뜻에 따라 두목장의 목자님의
섬기는 모습을 저도 삶으로 섬기기를 결단합니다.
옥수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섬김으로 2박 3일간 아름다운 섬김을 받고, 너무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체험하고 돌아갑니다.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특별히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기 위해 노력하신 강민우목자님, 박성순목자님 감사 합니다.
이 은혜 잊지않고 항상 옥수교회와 드림목장과 자카르타 목장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가정이 하나님의 때에 목자와 목녀로 세워지면 가정 먼저 소식 전하겠습니다.
2박3일간 너무 평안하고 너무 감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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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강희영 2024-11-01 11:08:29
첫째는 장로님께, 6개월 된 둘째는 시어머니께 맡기고 평세를 참석하신 두분의 순종과 결단은 감동이었습니다. 큰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유치부 부장을 맡고계신다는 김욱환천사님의 순수한 모습과 간증으로 보여주신 김문주천사님의 단단한 믿음의 모습을 통해 두분을 시작으로 대구 달서 서대구교회가 가정교회로 잘 세워져 나가리라 굳게 믿습니다. 평세를 통해 두분을 만나게 해주시고, 덕분에 분가 후 드림목장과 자카르타목장이 함께 연합목장모임을 하게 되어서 더욱 기쁘고 좋았습니다. 조만간 목자목녀로 임명받았다는 기쁜 소식이 대구에서 들려오기를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화이팅!!
송연화 2024-11-01 11:18:29
우리 천사님들! 감동에 또 감동을 더하여 주시네요 저희집에서 편히 지내고 가셔서 감사하고 수아도 너무 좋아했어요 이모삼촌 집에갔다고 찾기도 했었지요 7살첫째와 6개월 둘째를 맡기고... 쉽지않은 일이지요! 하나님께서 하신거라 믿습니다 가정교회 준비하는 천사님 손길과 서대구 교회 목사님과 모든 성도들에게 은혜부어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남기환목사 2024-11-01 11:34:11
"목자님의 모든 말씀에 긍정적으로 생각 하시고, 목자님의 모든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모습이지만, 상하관계가 아니고, 가족 같은 관계의 모습 이었습니다. 그냥 가족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정교회의 정신이 무엇인지 잘 보신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를 두고 오신 것 자체가 감동이었습니다. 서대구교회도 아름다운 가정교회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한상희 2024-11-01 11:52:03
저는 교회를 등록한지 3년이 되가지만, 솔직히 가정교회가 아직도 낯설답니다. 때로는 섬김이 과하다 싶을 때도 있었지요. 이 많은 시간, 물질, 인력 등등의 노력과 수고를 다른 곳에 집중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사실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감동과 은혜를 경험하시는 천사님들을 뵐 때마다 과연 당신의 생명과 목숨으로 죄 가운데 있었던 우리를 섬기신 예수님을 닮은 정신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목장 모임에서 뵌 것 말고는 두 분 천사님에 관해 아는 바 짧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나눠 주신 고백들이 참 쉽지 않았겠구나 느껴졌습니다. 먼 길 그리고 낯선 곳에서 좋은 기억과 은혜가 있으셨다니 함께 흐뭇합니다. 앞으로의 신앙 여정과 두 분 천사님의 가정에 광명한 우리 아버지의 은혜와 평강이 넉넉하시길 빕니다. 너무 수고하셨구요, 하나님 아버지를 찐 사랑하시는 미래의 목자,목녀님 되시리라 믿어집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하게 하고, 지치더라도 계속 나아가게 하며, 이기게 하는 힘이 되니까요! God bless you~~~
이준무 2024-11-01 12:05:37
달서 서대구교회도 이제 시작할려고 준비중이시네요. 저희교회도 6년차이지만 처음 시작할때는 많이 부족하고 실수들고 있었지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중입니다. 목사님의 강의 목장섬김을 통해 천사님의 마음에 결단과 섬김이 온전히 세워져 서대구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하는데 한알의 밀알이되어 성장하는 가정교회가 기대됩니다. 힘내시고 묵묵히 사역하고 계시니 하나님께서 도와주실겁니다.화이팅!
강민우 2024-11-01 13:04:39
지난 5월~ 자카르타 목장에서 분가하여 저희가 선교지로 정한 곳이 바로 대구였습니다. 이번 10월 평세를 통해 서대구교회의 귀한 일꾼이신 김욱환, 김문주 천사님을 뵙게 된 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주권과 인도하심인 것을 믿습니다. 앞으로 서대구교회가 가정교회로 전환해 나가는 데 두 분께서 크~~~게 쓰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가정교회는 신약교회의 회복과 왕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섬김의 모델을 따라갑니다. 교파나 신학적 배경을 초월하여~ 사역 현장에서의 성공과 실패, 기쁨과 아픔 모든 것을 공유하는 거룩한 신앙 공동체입니다. 그 열매가 평신도세미나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두분과의 인연 저희도 잊지않고 기도하겠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도울 일들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김욱환, 김문주 천사님 그리고 두 아이들 모두 주 안에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영숙 2024-11-01 16:33:22
김욱환 천사님~ 글을 읽으며 제 마음에 감동이 밀려오네요. 처음 접하시는 가정교회의 낯설음을 넘어 가정교회의 핵심적이고 중요한 내용을 잘 깨닫고 또 결단하신 모습이 참 귀하게 여겨집니다. 내년부터 가정교회로 출범할 서대구 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브리스길리와 아굴라와 같이 담임목사님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 주님이 꿈꾸시는 교회, 서대구 교회를 위해 아름답게 쓰임받으실 두 분을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
박성순 2024-11-01 16:53:56
김욱환 천사님, 김문주 천사님, 목장모임을 마치고 두 분과 함께 강민우 목자님 댁까지 걸었던 밤이 떠오릅니다. 언덕길을 함께 걸으며, 주님 안에서 좋은 동역자을 만나는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절대 긍정, 절대 순종을 목장탐방 중에 보셨다니 참 부끄럽습니다. 서툰 구석이 많은 목장모임에서 순종을 본 두 분이야말로 이미 절대 긍정의 마음이셨습니다. 저는 감히 생각하지도 못할 일인데, 어린 자녀들을 두고 평세에 참여하여, 강사 목사님 말씀을 듣고 섬기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두 분의 결단이야말로 이미 절대 순종의 믿음이었습니다. 두 분이 저희 목장에 건넨 선한 마음, 절대 긍정, 절대 순종의 믿음을 저도 본받아 잘 지키겠습니다. 목자목녀로 세워져서 주님 안에 행복한 목장 가족을 이루시고, 담임목사님을 도와 서대구 교회를 성경적인 교회로 세워가시기를 기도하며, 기쁜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장광수 2024-11-05 15:09:37
김욱환 천사님, 귀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드림 목장과 자카르타 목장과 담임목사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교회를 더욱 알게 되고, 목자, 목녀로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니 너무 감사합니다 ^^ 서대구교회 담임목사님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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