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익현, 김영중 선교사     2024년 8월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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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동역자 님들께

멕시코 선교를 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그간의 소식을 전하며 다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해 주시고 도와 주셨던 교육관 건축이 마무리되어 큰 기쁨으로 8월 24일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를 계기를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잘 섬기며 그들의 영혼구원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그동안 어린이 날, 어머니 날, 아버지 날 행사를 통해 새로운 영혼들이 교회에 출석하고 있어 감사합니다.

또한 8월 여름방학 기간 중에 있었던 청소년, 청년부 수련회는 이들의 믿음이 자라게 하고, 삶 속에서 하나님의 꿈을 발견하게 하는 복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다음세대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자라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도 주님의 은혜로 잘 마치었고, 또한 교사들과 함께 인디언 마을에 올라가 어린이 집회를 갖고 구원의 복음을 나누었습니다.

인디언 마을 교회도 잘 성장하고, 호르헤 목사가 뗑게쵸 및 빠소데 몰리노 지역 교회들을 잘 목양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새로운 마음과 결심으로, 9월에 시작되는 삶공부 (생명의 삶, 확신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 기 도 제 목 >

1. 목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장을 잘 섬기고, 목장마다 부흥하고 분가하도록  
2. “삶 공부” 성경공부를 통해서 성도들이 삶이 변화되고 믿음이 자라도록
3. 매주 토요일 어린이 전도를 통해 어린이 주일학교가 성장하도록
4. 멕시코 독립기념행사를 (9월 16일) 통해 이웃들이 초대되어지고 복음이 전해지도록
5. 인디언 마을 호르헤 목사와 리더들이 교회를 잘 섬기고,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6. 저희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하늘의 기쁨과 소망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멕시코 허익현, 김영중 (허민, 허윤) 선교사 드림 –